728x90
반응형
오늘은 나의 4*번째 생일이다. 카톡 생일 알림을 해 놓지 않았는데 카톡에 들어가니 저리 생일 축하 배너가 보인다. 괜스레 기분 좋아지는걸?ㅎㅎ
가장 가까이서 나를 챙겨주는 둘째 아이에게 고맙다.
반응형
그리고 언니랑 오빠 동네 지인들, 친구에게 고맙다. 바쁘다는 이유로 아무 말없는 남의 편은 역시 남의 편!!
생일에 무감각인 사람인 걸 잘 알지만 정말 안바뀐다. 바꿀 수 없다면 내가 바뀌어야 한다. 무감각한 사람에겐 무덤덤하게 넘기는 법을 이젠 터득했다. 매번 안바쁘더니 왜 이번주는 바쁜 건지 나도 잘 모르겠지만 암튼 이따 봐도 별 감흥도 없을 테고 그래서 오히려 안 보는 게 심적 평화가 찾아오는 건 좋은 징조일까 나쁜 징조일까?
윈터스쿨 가서 함께 하지 못한 우리 첫째. 엄마 생일이 중하냐 지금 너의 그 길이 더 중하지..윈터 마지막 힘차게 마무리 잘하고 이따 생일케이크 함께 하자꾸나.
728x90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관심이 가장 큰 걸림돌 (0) | 2024.03.10 |
---|---|
이해 안 되는 남의 편 (0) | 2023.11.26 |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는 그 여유가 부럽다 (0) | 2023.11.02 |
여름 감기 참 끈질기다 (0) | 2023.06.08 |
두 번의 고배를 마시니 자존감이 하락하네 (0) | 2023.04.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