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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두 번의 고배를 마시니 자존감이 하락하네

by 결아이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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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두드림교실 기초학력강사일을 해오고 있다.

매년 이력서, 자기소개서, 수업계획표 및 기타 서류를 제출하고

면접을 보는 일이 일상화되어있다.

연달아 근무하게 되는 학교도 있지만

매번 면접을 봐야하기 때문에 탈락할 수 도 있다.

 

운 좋게 3년째 수업을 했던 학교의 공고가 좀 늦어서

집에서 가깝고 시간당 수당도 많고

수업도 많은 학교에 지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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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서류는 다 통과하는데

2차 면접에서 낙방을 했다.

 

그리고 어제 두번째 수업시수 많은 곳의

면접을 봤는데 오늘 연락이 없다.

또다시 떨어진 것이다.

 

면접 두번 떨어지니 자존감이 하락하네.

 

기존 내정자가 있는지 어떤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분명

나보다 더 나은 샘이 합격했을 테니

괜히 어깨가 움추려든다.

 

때마침 작년까지 수업했던

학교의 2차 재공고 안내문이 올라온다.

 

마지막으로 다시 이 학교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겠다.

 

여기서도 낙방하면 올 한해는 그냥 쉬는 걸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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