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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첫 모의고사, 그 의미와 활용법 BY 에듀진 큰 아이가 예비고 3이다. 2025 입시를 앞두고 있는 아이는 70% 이상 정시러에 가깝다 ㅠㅠ 수시를 버려야 하는 건지 정시에 집중해야 하는 건지 고민이 참 많은데 애초 생각대로 3월 모의고사를 치르고 결정해야 하나 싶다. 이제 2025 대학입시 자료는 모두 공유하는 글이 점점 늘어날 것 같다. 큰 아이 2025입시 엄마가 챙겨야지 누가 챙기니 2022년 현재 고1 응시 2025수능은 11월14일 현 고교 1학년 학생이 2024년 응시하는 2025학년 수능일이 11월 14일로 결정됐다. 성적은 12월 6일 통지될 예정이다. 올해 시행되는 2023학년 수능 체제와 동일하게 국어/수학에 공통+선택과목 구조가 positivethinking02.tistory.com 고3 첫 모의고사, 그 의미와 활용법 BY .. 2024. 2. 15.
이해 안 되는 남의 편 아니 공부하는 아들방으로 가서 자꾸 말걸고 장난치거나 유튜브 보는 신랑 진짜 이해안된다 ㅠㅠ 나이가 몇 개인데 정말...다시 반품 안되나요?ㅠㅠ 2023. 11. 26.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는 그 여유가 부럽다 전교권을 하는 아이 친구네는 오늘 고2 아이 혼자두고 캠핑을 떠났다. 아침형 아이이고 자기주도학습이 잘 이루어지며 무엇보다 아침에 혼자 잘 일어나기 때문에 가능한 건 지도 모르겠다. 반면 난 전혀 상상할 수가 없다. 아침에 깨워도 비몽사몽 겨우 일어나는 고2 아들을 두고 어딘가를 간다는 건 상상도 못할일이기 때문이다. 홀가분하게 고등학생을 두고 떠날 수 있는 그 여유가 진심 부럽다, 2023. 11. 2.
예비고3 윈터스쿨 고민 중이었는데 예비고3 이라 중요한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엄만 또 고민이 시작되었다. 아침잠 많은 고린이 분명 이번 겨울방학도 12시 다 되어서 깨워야 일어날 게 뻔하고 오후 3시 넘어서 스카 가서 공부할게 불 보듯 뻔한데 이대로 놔둬도 되는 것인지 혼자만의 고민이 시작되었다. 정작 당사자는 굳이 윈터는 왜 가냐는 반응을 보인터라 난감하다. 윈터스쿨은 정시 준비하는 친구들이 가는 곳 아니냐고 자긴 수시로 가고 싶다고 ㅠㅠ 애매한 3점대 내신이라 수능까지 함께 봐야 하지 싶은데 말이지. 암튼 이런 나의 고민이 조금씩 싹트고 있는 중인데 오늘 전화 한통을 받았다. 1학기 5개월 간 다녔던 M 입시학원 원장선생님의 전화였다. 역시나 입시 전문가다 보니 이맘때 엄마들의 고민을 너무나 잘 안다 ㅠㅠ 원장님 덕분에 늘 .. 2023. 10. 24.
중학교 1학년 수학 교과서 목차 알아보기 예비 중1인 둘째는 요즘 중학교 1학년 1학기 수학 선행을 하고 있다. 개념원리와 RPM으로 진행 중인데 1학기 3단원 문자와 식 중 일차방정식의 활용 부분을 반복 진행 중이다. 마지막 단원 들어가야 하는데 자꾸 활용 부분에서 오답이 발생해서 쎈 문제집도 풀고 있다. 얼른 마치고 마지막 단원 좌표평면과 그래프 들어가고 싶은데 중요한 3단원 문자와 식 마무리를 잘 지어보자. 중학교 1학년 1학기 교과서 목차 알아보기 1 - 소인수분해 소인수분해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2 - 정수와 유리수 정수와 유리수 정수와 유리수의 계산 3 - 문자와 식 문자의 사용과 식의 계산 일차방정식의 풀이 일차방정식의 활용 4 - 좌표평면과 그 그래프 좌표와 그래프 정비례와 반비례 중학수학 1-1 쎈 문제집 문제와 답지 현재 6.. 2023. 10. 18.
거짓말 거짓말이길 ㅠㅠ 2학기 중간고사 첫날 첫시험은 수학 이번엔 좀 더 나은 성적이 나올거라 기대했는데 시험보고 온 아들이 눈물을 보인다. 다른 여느때보다 수학공부에 진심이었고 자신감도 보여 나름 기대했나보다. 수학 등급 올리기 힘들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노력한 보상은 받길 바랐나보다. 눈물보이는 아들에게 가만히 토닥이며 이야기를 건넸다.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나오길 바랐는데 아직 수학 공부 그릇이 채워지지 않았나보다. 더 열심히 해야하나보다 힘내자 아들. 아들이 날 놀래키려고 거짓말한거면 좋겠다. 진짜 거짓말 거짓말이였음 좋겠다ㅡ.ㅡ 2023. 10. 18.
아침지옥 마음내려놓기 힘들다 오랜만에 지인들과 수다를 7시간 떨며 스트레스를 풀고 집에 들어왔다. 아이들 저녁을 챙기고 11시쯤 잠자리에 들었다. 수다는 역시 에너지 소모가 큰 것 같다. 자고 있는데 고2 큰 아이가 내일 아침 8시에 깨워달라고 했다. 아침잠이 많은 아이라 스스로 일어나질 못한다. 알람 소리도 듣지 못하니 깨워달라는 것이다. 얼마든지 깨워줄 수 있지. 잘 일어나기만 한다면야 ㅠㅠ 오늘 수학 그룹과외가 있는데 며칠 전 가평 놀러 갔다 와서 다 하지 못했나 보다. 어제 조금 하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 수업 가기 전 하려는 계획이라고 한다. 8시 부지런히 깨웠다. 바나나 갈아서 줄까? 하니 응응 잠꼬대처럼 하더라. 마약토스트와 함께 바나나우유 한잔을 만들어 책상위에 올려놨는데 일어날 기미가 안 보인다. 10분마다 한 번씩 .. 2023. 7. 28.
친구들과의 여행 가평으로~ 반친구들뿐만 아니라 각반에 흩어져 있는 이래저래 서로 아는 친구들끼리 총 12명의 고2 아이들이 여행 계획을 세웠다. 처음엔 반대했다가 평소 행실이 좋은 아이들이기에 믿고 허락했다. 물론 신랑과 미리 펜션 사전 답사도 다녀왔는데 산사태나 폭우에 계곡 넘칠 위험은 없더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럿이 움직이니 조금은 걱정되었지만 여행 가기 전 설레는 아들을 보니 그래 이런 것도 추억이다 싶었다. 친구들과 먹거리 놀거리 다 계획하고 지하철 타고 경춘선타고 가평에 도착해서 픽업마트 이용해 먹거리 장보고 펜션에 도착해서 인근 물 맑은 얕은 계곡에서 해맑게 사진 찍은 모습들 보니 어리면서도 다 컸네 그런 생각이 든다. 12명 중 단 한 명만 아빠 허락을 못 받아 ㅠㅠ 못 갔는데 자꾸 생각나더라는 저렇게 함께 하고팠.. 2023. 7. 26.
대체 불만이 뭐니? 사실 첫째는 내게 아픈 손가락이다. 어릴 적 아토피로 고생했고 지금도 가려움이 다 낫질 않았기에 어쩜 미안한 마음이 더 클지도 모른다. 또한 병치레도 잦아 늘 생가하면 눈물이 나게 하는 아들이다. 그런 아들이 벌써 고2, 입시 문턱앞에 다다랐다. 나름 최선을 다해 애써주고 있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는 걸 좋아하는 아들이다. 기말 성적표를 받고 아주 만족할 만한 성적은 아니지만 전교 1등 한 과목이 있어서 그런지 내심 자신감이 조금은 오른 듯하다. 하지만 싫어하는 과목 수학에 있어서는 늘 나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도움 달라고 날 붙잡아 놓고선 자기의 스트레스, 불만인 감정들을 나에게 쏟아내는 듯한 아들을 보면 서운하고 속상하고 화도 나고 미운 감정까지 들어 나 또한 좋은 목소..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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