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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커피 용어 - 콜드브루 더치커피 차이는?

by 결아이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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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풀리니 점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찾게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이 되어버린 커피, 이제 커피 한 잔은 수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 많이 스며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한 잔, 점심 식사 후에 가볍게 한 잔 하루에 2잔은 기본인 듯합니다. 여러분은 뜨아(뜨거운 아메리카노) 나요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 나요? 


커피 잘.알.못(잘 알지 못한)이라 커피 용어를 잘 모릅니다. 오늘은 커피 용어들에 대해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콜드브루니 더치커피니 과연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저랑 함께 알아보실래요~

 

커피 용어 -  콜드브루 더치커피 차이는?

 

커피용어-콜드브루-더치커피-차이
커피용어 콜드브루 더치커피 차이는?



커피용어 콜드브루 더치커피 차이

 

콜드브루 더치커피 같은 것을 의미


더치커피(dutch coffee)
찬 물로 오랜 시간을 들여 커피가루에서 커피 원액을 우려내는 방식 혹은 그 방식으로 우려낸 커피라고 합니다. 차가운 물로 추출하는 더치커피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쓴맛이 적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한 방울씩 떨어뜨려 추출하는 점적식과 커피가루가 든 용기를 통째로 물에 넣어 우려내는 침출식 등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최근 커피전문점들이 더치커피라는 말 대신 '콜드브루'라는 단어를 사용한 커피를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더치커피와 콜드브루는 같은 것을 의미하고 있었습니다.


'더치'
라는 말은 네델란드령 인도네시아 자바 서부의 산악지대에서 생산된 커피를 유럽으로 운반하던 네델란드 선원들이 배에서 커피를 마시기 위해 찬물로 우려먹었다는 데에서 더치커피(Dutch Coffee)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것을 일본에서 찬물로 추출해내는 커피 방식을 고안해 낸 후 마케팅을 위해 유래를 덧붙인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콜드브루(cold brew)
차가운 물에서 추출한 커피를 영어로 표현한 것이니 앞서 이야기한 더치커피랑 콜드브루는 서로 같은 커피를 말함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주로 더치커피로 알려졌으며 미국에서는 콜드브루라는 용어로 통용되었는데 요샌 우리나라에서도 콜드브루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커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직접 원두를 볶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볶아진 원두를 집에서 그라인드 하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더치 커피는 원두의 분쇄 정도나 물의 맛이나 추출 시간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사실 저 같은 커피 잘 알지 못 한 사람은 잘 모르겠지만요 ㅋㅋ 전 커피 맛 중 신맛 빼고는 다 괜찮습니다. 

 

더치커피는 냉장고에 3일 정도 숙성시키면 맛이 더욱 깊어지며 보통 더치커피는 원액에 얼음이나 차가운 물을 적당히 타서 먹으면 됩니다. 또 색다른 맛을 원하신다면 원액에 맥주를 타서 드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커피 종류 드립 커피란 용어를 살펴보겠습니다.

 

드립커피
드립 커피


드립 커피(Drip Coffee)란 열매를 볶아서 간 커피콩을 거름종이에 담고 그 위에 물을 부어 걸러 마시는 커피를 말합니다. 이러한 방식의 커피를 흔히 '원두커피'라고 부릅니다. 거름 장치를 필터라고도 하며 드립 커피를 다른 말로 필터 커피라고도 합니다. 


오늘은 커피 용어 사전에 있는 커피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겨울엔 뜨아(뜨거운 아메리카노), 여름에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마시는 저도 용어를 살펴보면서 커피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커피 한 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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